
'제20회 1, 2학년 대학 풋볼 리그' 8강에 진출한 팀들이 선정되었습니다.
24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1, 2학년 대학축구리그 16강에서 경희대학교와 단국대학교는 8강에 진출해 더블 크라운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고, 조별리그에서 파란을 일으킨 제주관광대학교와 송호대학교는 16강에서 도전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 가을 대학 풋볼 리그 챔피언 경희대학교가 영남대학교를 2-1로 꺾었습니다. 후반 5분 권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34분 오주안이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늦은 골에도 불구하고 경희대학교는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백두대간컵 챔피언 단국대도 장안대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김우진(24분)과 김민준(19분)의 연속 골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한편, 조별리그에서 강호들을 물리치며 '폭풍 팀'으로 칭송받던 제주관광대학교와 송호대학교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남대를 4-1로 꺾고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제주관광대는 호원대에 1-3으로 패했습니다. 선문대를 7-0으로 꺾고 주목받았던 송호대는 아쉽게도 순복음총회신학교에 2-3으로 패했습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한라대는 동양대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고, '광주 더비' 호남대는 조선대와 승부차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후 5-4로 승리했습니다. 경일대와 김천대도 맞붙어 승부차기에서 김천대가 5-4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토토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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